"사람 죽어야 멈춰"… 미교, 故 김새론 악플러 비판

김새론(사진=SNS) 미교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람 한 명 죽어나가야 악플러들 손이 멈춘다”며 “그런데 본인들이 악플을 달고 있다는 것조차 모를 것”이라고 대놓고 비판했다.

이어 “언론도 방송도 마찬가지다.그렇게 이슈 찾고 어그로 끌려고 자극적으로 기사 내고, 뭐든 만들어내서 결국 사람 한 명 죽어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난 관련없다는 식으로 세상 선한 척을 한다”며 “역하다.사람 하나 죽이는 게 일도 아니다.죽은 사람만 안타깝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