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교황을 선출을 위해 교황청에 모인 추기경들의 이전투구를 그린 영화 '콘클라베'가 올해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런던 로열페스티벌홀에서 개최된 제7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연출한 콘클라베는 작품상, 각색상, 편집상, 최우수 영국영화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래디 코베 감독의 브루탈리스트는 감독상과 함께 촬영상, 음악상까지 가져갔다.또한, 이 영화에서 헝가리계 유대인역을 맡은 에이드리언 브로디는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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