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제계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끄는 '대미(對美)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 DC를 공식 방문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정부 간 경제 협력 논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각 부처에 오는 4월 1일까지 마련하라고 지시한 '미국 우선주의 무역정책'에 한국 기업에 우호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경제인협회도 대미 사절단을 파견해 대미 아웃리치 활동을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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