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부 및 IT업계에 따르면 국방부와 외교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가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했다.
먼저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딥시크의 안전성 논란 직후 곧바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인 ‘가우스’와 ‘엑사원’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딥시크 이용을 금지하는 권고를 내렸다.
또한 계속 거론되고 있는 보안 안전성 문제 역시 명확한 규명이 이뤄지지 않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차단 조치가 실제 이용에 대한 보안 이슈로 인한 것이 아닌, 기업과 정부 간 일종의 이해관계로 인한 선택이라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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