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 출신 데용, 14억4천만원에 워싱턴과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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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 출신 데용, 14억4천만원에 워싱턴과 1년 계약

MLB닷컴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내야수 데용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100만달러(약 14억4천만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한 데용은 첫해 타율 0.285, 25홈런, 65타점 등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투표에서 코디 벨린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0.227에 그쳤으나 홈런 24개를 치며 다시 장타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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