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술에 취해 안재욱을 이필모로 착각했다.
더 나아가 한동석은 박 실장에게 "그리고 그 테이블에 샴페인으로 달파리뇽을 서빙하게"라며 못박았다.
이후 공주실은 마광숙이 디너파티에 초대됐다는 것을 알고 "LX호텔 디너 파티에 초대되다니 이건 평생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대야.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는 없어.너나 나나 호텔 문턱 밟을 일이 없는데 그런 파티에 무슨 수로 초대받냐고"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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