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패션 특화(버티컬)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W컨셉’이 올해 숏폼(짧은 영상) 중심의 콘텐츠 커머스를 강화하며 뷰티·라이프 등 카테고리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신세계그룹 편입 후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선방했던 W컨셉이 올해는 거래액 등 외형 성장에 힘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W컨셉이 여성 패션 플랫폼 중 수익성을 잘 유지하곤 있지만 거래액 등 외형 측면에서 보면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29cm,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뷰티 등 최근 패션 플랫폼이 적극 연계하고 있는 카테고리 확장과 콘텐츠 커머스 전략이 고객들을 얼마나 유입시킬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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