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연달아 통화한 점을 언급, "(러시아, 우크라이나) 두 정상의 공통점이 있다"며 "두 사람 모두 트럼프 대통령만이 자신들을 대화에 참여시킬 수 있고, 트럼프 대통령만이 평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왈츠 보좌관은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후 우크라이나 희토류 등 대규모 광물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투자하고, 미국인이 (우크라이나의) 발전을 돕고, 그 투자를 보호 수단으로 삼는 것보다 더 나은 안보 보장은 생각할 수 없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과 이 협정을 체결하는 게 매우 현명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왈츠 보좌관은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러시아 간 협상이 진행되는지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시작했고, 앞으로 몇주 동안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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