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英왕립학회원 자격 있나"…학자 2500명 공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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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英왕립학회원 자격 있나"…학자 2500명 공개 비판

전 세계 학자 2천500명이 영국 왕립학회(RS)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회원 자격을 재고하라고 요구했다.

16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과 더타임스에 따르면 왕립학회에 일론 머스크의 회원 자격을 둘러싼 논란에 대응하라고 요구하는 공개서한에 이날 오전까지 전 세계 학자 2천500명이 서명했다.

왕립학회는 이와 관련해 머스크 이름을 거론하지 않은 채 "회원의 공개 언행을 둘러싼 원칙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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