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계약한 내야수 김혜성이 올 시즌 영향력을 발휘할 빅리그 신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26세의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8시즌 동안 엘리트 선수로 활약했다.1군 통산 타율 0.304, 211도루를 기록했으며, 지난 3년간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2024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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