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8년 만에 열린 루지 월드컵서 슐테 여자 1인승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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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8년 만에 열린 루지 월드컵서 슐테 여자 1인승 우승

한국에서 8년 만에 열린 국제루지연맹(FIL) 루지 월드컵에서 지난 시즌 세계챔피언에 올랐던 리사 슐테(오스트리아)가 우승했다.

슐테는 16일 강원 평창의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FIL 제8차 루지 월드컵 여자 1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1분32초923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남자 1인승에 도전한 김지민(한국체대)이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서 2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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