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뮌헨안보회의 계기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과 이어진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정책 기조와 방위 공약 등에서 전임 바이든 정부와 다른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한국 측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라고 칭하면서 비핵화 의지가 약해진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었지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한 것이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에서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에의 의미있는 참여에 대한 지지"를 처음 표명하며 한층 선명해진 대중 메시지를 내놓았는데, 대중 강경책을 펼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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