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국 스위스가 본 뮌헨안보회의…"美, 우크라 논의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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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스위스가 본 뮌헨안보회의…"美, 우크라 논의 꺼려"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나온 미국이 핵심 의제인 우크라이나 종전 문제에 원론적인 언급만 내놓은 데 대해 중립국 스위스가 애초에 논의를 꺼린 게 분명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켈러 주터 대통령은 중립국 스위스를 대표해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했다.

켈러 주터 대통령은 밴스 부통령이 우크라이나 관련 사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단에 모두 맡겨놓고 유럽 각국의 극우세력 견제를 문제 삼는 등 전혀 다른 사안에 집중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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