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된 제주 갈치잡이 어선 인양 완료…"안정화 후 선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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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제주 갈치잡이 어선 인양 완료…"안정화 후 선내 수색"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재성호 선체를 서귀포항에 인양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양을 마친 해경은 선체 안정화 작업 후 선내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재성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56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인근 해상에서 초단파무선전화(VHF-DSC)로 긴급구조 신호를 보낸 뒤 오후 8시께 전복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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