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소유한 건물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30대 딸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범행 이유가 알려졌다.
A 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인천 계양구 갈현동에 있는 부모 소유의 상가 건물 1층 사무실에 불을 지르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부모가 동생에게만 재산을 물려줄 것으로 생각해 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며 “부모님이 경제적 지원을 해주지 않아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