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종합건설본부가 배수로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비용 등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합건설본부가 보도 설치 구간 옆 부지에서 대곡동~불로동간 길이 1.57㎞, 왕복 4~5차선의 ‘국지도 98호선’ 건설을 위해 성토하면서, 보도 설치 구간 부지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빗물에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 보행 안전을 위해 사업비를 확보했지만 종합건설본부의 성토 작업 영향으로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침수 피해를 야기한 종합건설본부가 배수로 공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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