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함께한 특별한 정을 느낄 수 있네, LG 캠프 찾은 반가운 전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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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함께한 특별한 정을 느낄 수 있네, LG 캠프 찾은 반가운 전 동료

LG 트윈스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구단 역사상 외국인 선수로는 가장 오랜 기간 LG 유니폼을 입고 뛴 케이시 켈리(36)였다.

켈리는 구단 역대 '최장수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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