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해상에서 어선 화재로 실종된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구 중 1구는 내국인, 다른 1구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해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지문 확인, DNA 검사, 동료 선원 진술 등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인 가운데, 외국인은 출입국관리소를 통해야 해 2∼3일, 내국인은 1∼2일 소요될 것으로 해경은 내다봤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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