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가 올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한국배구연맹(KOVO)과 흥국생명 모두 ‘포스트 김연경’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KOVO 관계자는 16일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등 변수가 많았지만, 김연경의 존재가 V리그 인기를 지탱했었다”며 “그가 코트를 떠나면 인기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다.관중 수익은 물론 스폰서 유치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걱정”이라고 털어놓았다.
흥국생명은 2022~2023시즌 김연경의 국내 재복귀 후 이달 15일까지 평균 관중 1위(4388명)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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