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제도가 도입된 지 5년이 지난 가운데, 기업 연구부서의 3곳 중 2곳은 연구개발 성과가 줄었다고 응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최태원 회장)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52시간 제도가 기업의 연구개발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5.8%가 ‘주52시간제 시행 후 연구개발 성과가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기존 제품 개선’(34.6%), ‘연구인력 역량 축적’(28.5%), ‘신공정 기술개발’(25.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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