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반침하 현장 '공사 중지'…주변 관리·감독 강화
최근 강릉시 포남동 주상복합시설 공사 현장 지반침하와 관련해 강릉시가 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반침하 발생 직후 터파기 부분 안전성 조사 공사를 제외한 모든 공정에 대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지반 침하 계측기를 추가 설치해 현장 주변을 지속 관리하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공사 안전 대책 등에 대해 자문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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