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베트남과 미국을 잇달아 방문한다.
베트남에선 에너지 협력을 끌어내 SK그룹의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미국에선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 한국 기업들의 '페인포인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최고위 인사들과 만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협력 등을 포함한 여러 협력 사업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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