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호주 시드니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한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선수들이 겨우내 치열하게 준비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호주 전지훈련 기간 내내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모두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이제 미야자키 2차 캠프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차례다.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감독과 코치진은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홍민규와 야수 추재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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