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받은 조지아 고려인 4세 "깜짝선물에 큰 동기부여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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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받은 조지아 고려인 4세 "깜짝선물에 큰 동기부여 됐어요"

"깜짝 선물을 받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 생활하고 공부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됐어요.".

크라솝스키 양의 할아버지는 고려인 동포이며, 할머니가 러시아인이다.

크라솝스키 양은 "할아버지는 한국을 항상 사랑한다고 말씀하셨고, 제가 한국에 관해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셨다"며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고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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