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터뷰] 20년 만에 울산 방문...유병훈 감독 "안양 호락호락하지 않아, 우리도 승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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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20년 만에 울산 방문...유병훈 감독 "안양 호락호락하지 않아, 우리도 승산 있다"

FC안양은 1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에서 울산 HD와 대결한다.

유병훈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문수축구경기장을 20년 만에 왔다.선수여서 경기에만 집중했다.20년 만에 이 곳을 왔는데 그라운드 잔디를 보는 순간 긴장이 됐다.잔디부터 모든 게 준비된 모습이었다.환경적인 부분 등 여러 부분들을 넘어서겠다"고 말하면서 울산 원정을 온 소감을 밝혔다.

-울산이 K리그1 첫 상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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