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상진 성남시장 수내교 분당방향 4차로 임시도로 개통 전 현장 브리핑 성남시가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 분당신도시를 가로지른 탄천 교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일하게 수내교량만 안전점검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돼 전면 개축공사가 불가피해 14일 임시 가설 교량을 설치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임시개통 현장을 방문해 "가설 교량 개통을 살펴보고 본격적인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사 진행 중 임시 보행로 사용 등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내년 말까지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개축 공사를 위해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단계별 전면 공사를 추진하고, 1단계 분당 방향 가설 교량을 설치하여 우회 임시도로를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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