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오헤어 공항 입국장에서 생후 15일된 한국 여권을 가진 영아가 발견됐다.
(국민을 버리는 나라 : 한 편의 르포와 그에 얽힌 역사) (이경은 지음, 글항아리 펴냄) 2012년 봄, 한국과 미국이 발칵 뒤집혔던 SK(가명) 불법 입양 사건을 담당했던 보건복지부 아동복지과장 출신인 저자가 10여년 만에 이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왜? 한국은 그 당시에만 해도 매년 1000명이 넘는 아동을 해외로 입양 보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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