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올 한해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건물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실현과 균형발전 상생 도시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컨소시엄 참여기업에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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