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 반도체 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대만 고위 당국자가 "한 국가가 반도체 기술을 독점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의 우청원 주임위원(장관급)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대만은 민주주의 반도체 공급망에서 믿을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13일에는 "미국에서 반도체를 만들어야 한다.한국도 조금 만들기는 하지만 거의 모든 것(반도체)이 대만에서 만들어진다"면서 "대만은 미국 반도체 산업을 빼앗아 갔다.우리는 그 사업을 되찾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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