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사는 40대 초반 임신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119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119구급대는 A씨 상태를 확인하고 분만이 임박했다고 판단해 산모 동의를 얻고 곧바로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유도했다.
당시 탯줄이 아이 목에 감겨 있었지만, 119구급대가 침착하게 대응한 결과 다행히 A씨는 오전 6시 33분께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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