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베를린에서 첫 선…할리우드도 호평
봉준호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미키17’이 현지 시각으로 15일 저녁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서 공개됐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나오는 독재자 부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를 암시한다는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는 ‘미키17’이 14일 영국 런던에서 봉 감독의 ‘미키17’ 첫 시사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 할리우드를 다루는 여러 매체와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며, 시사회 참석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따뜻한 환영”의 글을 올렸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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