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선수와 지도자로 실력을 검증받은 윤재영(42) 전 파리 올림픽 여자대표팀 코치와 최현진(46) 전 정관장 감독이 남녀 국가대표팀 코치로 낙점받았다.
윤 코치는 2022년부터 여자대표팀 코치를 맡아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전 미래에셋증권) 콤비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과 2023 더반 세계선수권 복식 은메달, 작년 파리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사냥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윤재영 코치와 최현진 코치는 남녀 대표팀 사령탑인 오상은(47) 감독, 석은미(48) 감독을 보좌해 올해 5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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