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주최로 열리는 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위해 17일 출국한다.
남녀 단식에서만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과 개최국 지명 선수 1명, 중앙·동남·서·남아시아아지역 최고 랭킹 각 3명, ATTU가 세계랭킹으로 지정하는 17명 등 남녀부 각 32명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단식 16강에서 중국의 1.5진급 선수인 허주오쟈(세계 18위)에게 0-3으로 완패해 8강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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