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이자 음반업계 거물이며, 비욘세의 남편으로 유명한 제이지에게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작년 12월 제기한 소송을 최근 취하했다고 AP통신과 CNN 방송 등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소송은 이전에 콤스를 상대로 성폭행과 약물을 이용한 성관계 조장, 미성년자 성적 학대 등 피해를 주장하며 다수의 민사 소송을 주도해온 토니 버즈비 변호사가 맡아 추가로 제기한 소송이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버즈비 변호사는 제이지와 콤스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하는 서류를 전날 법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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