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환적 모니터링시스템, 하반기 중 모든 선사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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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환적 모니터링시스템, 하반기 중 모든 선사에 적용

세계 2위 환적항인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발목을 잡던 '타 부두 환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적 모니터링시스템이 올해 하반기 모든 선사에 확대 적용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현재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 '포트아이'(Port-i)를 다음 달부터 확대해 하반기 중으로 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사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부산항 환적화물의 36%가 타 부두 환적 물량"이라며 "타 부두 환적으로 인한 연간 추가 비용만 2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선사들의 부담이 컸으나 포트아이 도입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환적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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