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58∼5천58명' 내년 의대 정원 깜깜…국회·의료계 만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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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58∼5천58명' 내년 의대 정원 깜깜…국회·의료계 만남 주목

1년 전 늘린 2천 명이 반영된 5천58명이 내년 정원이 될지, 증원 전인 3천58명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그사이 어딘가에서 정해질지 아직 '깜깜'인 상황이다.

국회에선 의대 정원을 정할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한 법안이 곧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17일로 예정된 국회의장과 의사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1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해 정부는 일단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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