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회, 여야 대표가 이번주 한자리에 모이기로 하면서 장기간 대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의 현안을 두고 여·야·정이 과연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생 지원금 때문에 추경 편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예산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통화에서 "근로 문제는 반도체특별법의 핵심이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4%는 연금 고갈 시기를 앞당기는 일인데 합의할 수 없다"면서 "이 대표가 말 바꾸기를 하지 말고 통 큰 결정을 내린다면 합의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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