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親)트럼프' 인사인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을 해법으로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자동 가입'을 언급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독일 뮌헨안보회의 패널 토론 모두발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과 관련, "푸틴(러시아 대통령)에게 '다시 무력침공할 경우 우크라이나의 나토 자동 가입을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안보 보장을 위해 요구하는 나토 가입엔 부정적이다.그레이엄 의원은 종전 협상 타결 뒤 우려되는 러시아의 재침공 의지를 꺾는 안전장치로 자동 가입을 제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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