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MSC)가 열리는 독일 뮌헨의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에서 40분간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 한미일 협력, 경제 협력 등 현안을 두루 논의했다.
양 장관은 우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면서 향후 대북정책 수립·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회담에 배석한 외교부 당국자는 "북핵문제에 대해 많이 논의했다"면서 "(미국측이) 완전한 비핵화와 한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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