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격화하는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내전 중단과 주권 존중을 촉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제38차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 연설에서 "투치족 반군 M23의 공세로 남키부주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이 지역 전체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엔과 민주콩고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고마에서 벌어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최소 2천9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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