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대사관에 난입하려다가 현행범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SNS에 “훈방 조치됐다”고 남긴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범행 당시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대사관에 테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석방해 현재 불구속 수사 중”이라며 “혐의가 구속이 필요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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