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동전 등 '깨알지시' 맛들인 트럼프…'민생엔 손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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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동전 등 '깨알지시' 맛들인 트럼프…'민생엔 손놔'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취임 이래 굵직한 정책 변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빨대 사용 허용, 1센트 동전 주조 중단, 지명 변경 등 갖가지 '깨알 지시'를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9일을 '미국만의 날'로 선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수도 워싱턴DC를 대표하는 공연장인 '존 F 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의 대표이사와 이사들을 교체하고 이사장직은 본인이 직접 맡겠다고 지난 7일 트루스소셜 게시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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