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에 "미군 보호막 줄테니 희토류 지분50%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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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에 "미군 보호막 줄테니 희토류 지분50% 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와의 '안보-자원 교환' 협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NBC 방송은 15일(현지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휴전 이후 안전보장을 위한 미군 배치를 제안하면서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희토류 자원의 50% 지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베센트 장관은 이 협정이 전후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호막'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즉각적인 서명은 불가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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