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 친헤즈볼라 시위대 공격에 유엔군 장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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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서 친헤즈볼라 시위대 공격에 유엔군 장교 부상

레바논에서 친헤즈볼라 시위대의 공격으로 유엔평화유지군 부사령관이 부상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전날 밤 베이루트 공항으로 가던 차량이 폭력적인 공격을 받아 부사령관이 다치고 차가 불에 탔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베이루트 공항을 이용해 이란에서 무기를 지원받는다고 여러 차례 비난했고, 헤즈볼라와 레바논 정부 관리들은 이를 계속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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