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빅리그 2년 차 시즌을 앞둔 가운데, 일본에서 비관적인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14일 "(샌프란시스코와) 178억엔 규모의 계약을 맺은 '한국의 이치로(이정후)'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라며 12일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가 전한 내용을 소개했다.
디애슬레틱은 "이정후는 스타 플레이어가 될 것인가, 아니면 백업용 선수가 될 것인가"라며 "샌프란시스코는 2023년 12월 이정후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631억원)에 계약했으며, 구단 관계자들은 이정후가 (지난 시즌) 조정의 해를 보낼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불행하게도 이정후는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37경기 만에 MLB 첫 시즌을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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