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주임은 그러면서도 "중국은 미국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자 관계를 구축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이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왕 주임은 "평화회담에 대한 미국과 러시아의 합의를 포함해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유럽 땅에서 벌어지는 전쟁이므로 무엇보다 유럽이 평화를 위해 제 역할을 하고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함께 고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61회 뮌헨안보회의에는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참석한 만큼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미중 양국 외교 수장의 첫 대면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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