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선수단 멘털 관리 교육을 했다.
KIA는 "지난 시즌부터 심리 상담 전문의인 노규식 박사를 자문 위원으로 위촉해 선수단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했다"며 "특히 시즌 중 진행한 일대일 심리 상담은 선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캠프에서 멘털 관리 교육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체력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심적으로도 부담되는 경우가 있다"며 "구단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선수들이 잘 활용해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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