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BM 위협' 언급한 美 사령관에 "적대시한다는 것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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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CBM 위협' 언급한 美 사령관에 "적대시한다는 것 반증"

북한은 미국 북부사령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생산이 곧 개시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우리를 적대시한다는 것을 반증"한다며 방어적 역량을 위해서라도 핵 무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국방성 정책실장은 담화에서 "우리의 자위력 향상은 적수들의 가증되는 각이한 도발 시도를 억제하고 국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며 "존재하지 않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협'을 여론화 하면서 이를 명분으로 지역에서 힘의 우세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적인 군사적 야심을 정당화 해보려는 미군부의 대결적 행태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북부사령관인 그레고리 기요 공군대장은 지난 13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의 생산을 곧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방어할 역량이 있는지 확신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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