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은 임은수, 유영과 함께 일명 '꿈나무 트로이카'로 불리며 한국 피겨계를 이끌었다.
이는 2009년 김연아 이후 한국 피겨가 처음 일궈낸 그랑프리 시리즈 금메달이기도 했다.
김연아가 현역 시절 일본 선수들을 2~3위로 돌려세워, 태극기를 가운데 두고 양 옆에 일장기가 게양되는 모습에 대해 국내 피겨팬들이 '연지곤지'라는 표현을 붙이곤 했는데 김예림이 일본 땅에서 연지곤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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