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복장 尹지지자 난입 시도에 中대사관 "우려와 유감"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주한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한 사건에 대해 대사관 측이 우려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40대 남성 안모씨는 전날 오후 7시 36분께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하다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안씨는 당시 캡틴 아메리카 차림이었고 “중국대사관을 테러할 것”이라고 말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